연말 연시 최강 한파 기세가 대단한 거 같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진짜 추위는 주 후반에 온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주 후반에는 -20도 안팎의 최강 한파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김수현 캐스터와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김수현 캐스터! <br /> <br />추위 전망 자세히 짚어주시죠.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 오늘 오후부터 찬 공기가 몰려오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경기와 강원, 충청과 경북 북부에 한파 경보가, 그 밖의 중부와 전북, 경북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, <br /> <br />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-11도까지 떨어지겠고, 모레는 -15도, 금요일에는 -17도까지 떨어지며 이번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전 가장 낮은 기온은 지난 연말에 -12.9도였거든요. <br /> <br />그때보다 4도나 낮아 무척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한파는 다음 주 초반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일요일까지는 -10도 아래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,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-8도로 조금 높아지며 한파의 기세가 꺾이겠고, 수요일에는 -6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파와 함께 폭설도 쏟아집니다. <br /> <br />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충청 이남 서해안에,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는 대부분 지역에 눈이 오겠고, 충청 이남 서해안은 이후로도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산간에 50cm 이상, 호남 서부에는 30cm 이상,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도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, 경기 서해안과 충청 내륙에 최고 10cm, 다른 지역에도 최고 5cm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 포커스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10518584166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